삼강엠앤티, 531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3%

삼강엠앤티는 20일 조달청 (수요기관:해양경찰청)과 531억28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년 노후대체 200톤급 경비정4척 건조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8월 20일부터 2023년 8월 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8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845억3174만원 대비 13.82% 규모다.





삼강엠앤티는 올해 1월1일 부터 8월 20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1730억984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468억371만원 대비 50.1% 감소한 수치다.



삼강엠앤티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87억2008만원으로 전년 동기 570억7622만원 대비 14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8억4880만원으로 전년 동기 -38억9553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4억7585만원으로 전년 동기 -66억7175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24분 현재 삼강엠앤티 주가는 전일대비 4.57% 하락한 1만4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2%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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