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가 가장 좋아하는 주식은?....로빈후드 Top 10

[아이투자 밸류워크 특약 = 김상우 옮김]
편집자주 |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8월 18일자 글입니다.]
* 출처: 비카스 슈클라(Vikas Shukla), 밸류워크 기업/금융/기술 담당 기고가, “TOP 10 MOST POPULAR STOCKS ON ROBINHOOD," 2020년 8월 18일, https://www.valuewalk.com/2020/08/top-10-most-popular-stocks-on-robinhood/
수수료 무료의 주식매매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출시 후 젊은이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COVID-19 팬데믹 와중에도 로빈후드의 신규 고객계좌는 300만 개 이상 증가했다. 이른바 로빈후드 매매군단은 수수료 무료의 이 증권거래 플랫폼을 통해 주식시장 변동성을 이용하는 매매를 하고 있다. 로빈후드 매매자들의 행동은 많은 시장 베테랑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글에서는 로빈후드 매매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10개의 주식을 소개한다.

<그림 설명 : 로빈후드 앱 화면>

개인투자자 대상의 이 주식매매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는 현재 1,000만 명 이상이며, 로빈후드 이용자들은 최근 허츠(Hertz), 코닥(Kodak), JC페니(JCPenney) 같은 파산기업의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아래 목록의 자료는 2018년 밸퍼레이조 대학교의 케이시 프리모직(Casey Primozic)이란 학생이 부업으로 만든 웹사이트 로빈트랙(Robintrack)에서 가져온 것이다. 현재 대형 헤지펀드, 기관투자자, 그 외 여러 월스트리트 업체들도 로빈후드 투자자들의 매수, 매도, 보유 동향을 확인하기 위해 로빈트랙의 자료를 사용하고 있다.



로빈트랙은 로빈후드의 API 데이터를 사용해 로빈후드 고객들이 어떤 주식을 매매하고 있는지 추적, 조사하고 있다. 로빈트랙에 따르면,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로빈후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10개의 주식은 다음과 같다.

10위: 고프로(GoPro)
로빈후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식 10위는 액션카메라(액션캠) 제조사 고프로가 차지했다. 현재 475,051명의 로빈후드 고객이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프로의 매출도 타격을 받았다. 현재 고프로는 올 하반기 히어로 액션카메라의 새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팬데믹 이후 고프로는 20%의 인력을 정리했으며, 이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사업의 초점을 직거래 판매모델(direct-to-customer; D2C)로 전환했다.



9위: 카니발(Carnival)
크루즈 유람선 회사 카니발의 주가는 2020년 초 51달러에서 현재 15달러 밑으로 급락한 상태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카니발이 운영하는 대부분의 유람선은 현재 항구에 묶여 있으며, 카니발은 팬데믹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규모 부채를 차입했다. 로빈트랙에 따르면, 현재 487,136명의 로빈후드 이용자가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8위: 테슬라(Tesla)
로빈후드 인기 8위의 주식은 테슬라다. 현재 563,621명의 로빈후드 이용자가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유명한 전기차 회사의 주식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300% 이상 급등했다. 테슬라의 주가가 말이 안 될 정도로 과대평가 되었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주식은 공매도자들에게 최악의 악몽이 되었다.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3,420억 달러로, 전 세계 어떤 자동차회사의 시가총액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7위: 델타항공(Delta Air Lines)
항공산업은 팬데믹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산업 중 하나다. 현재 델타항공을 보유하고 있는 로빈후드 이용자는 572,679명으로 7월 말 580,791명에서 다소 감소했다. 델타항공의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50% 이상 하락했다. 델타항공이 조만간 COVID-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1924년 설립된 델타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 중 하나다.



6위: 월트디즈니(Walt Disney Co)
현재 598,367명의 로빈후드 이용자가 월트디즈니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7월 말 611,420명에서 다소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한 달 동안 주가가 약간 상승했는데, 이로써 디즈니에 투자한 일부 로빈후드 이용자는 이익을 냈다. 디즈니는 영화 스튜디오, 케이블 TV 채널, 테마파크, 크루즈 유람선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많은 사업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Disney+)는 펜데믹으로 인한 이동제한(lockdown) 때문에 오히려 특히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5위: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로빈후드 이용자 637,705명이 보유하고 있는 아메리칸 항공이 5위를 차지했다. 보유자 수는 7월 말 656,259명에서 다소 감소했다. 델타항공과 마찬가지로 아메리칸 항공의 주가도 크게 하락했다. 대규모 정부지원에도 불구하고, 항공산업이 회복하는 데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



4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가총액 1.6조 달러의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중 하나다. 현재 653,838명의 로빈후드 이용자가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30% 이상 상승했다. 이 주식을 보유한 로빈후드 이용자 수는 6월 말 492,023명에서 8월 17일 현재 653,838명으로 증가했다.



3위: 애플(Apple)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인 애플이 로빈후드 인기 주식 3위를 차지했다. 로빈트랙에 따르면, 애플 주식을 보유한 로빈후드 이용자는 7월 말 612,379명에서 현재 730,774명으로 증가했다. 애플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3-6월 분기에 강력한 매출과 이익 증가를 기록함으로써 시장을 놀라게 했다.



2위: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
제너럴일렉트릭(GE)은 로빈후드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저가주다. 펜데믹으로 인해 GE의 항공사업은 타격을 받았다. 그런데 GE는 COVID-19 이전에도 썩 좋은 실적을 내고 있지는 않았다. 현재 856,899명의 로빈후드 이용자가 GE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주가는 2월 이후 약 50% 하락했다.



1위: 포드(Ford)
로빈후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식은 포드다. 현재 911,470명의 로빈후드 이용자가 포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포드와 GE가 로빈후드 매매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저가주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저가주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규모가 작은 투자자들도 매매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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