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엠플러스, 7.1% 상승…99억 공급계약

엠플러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엠플러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7.1% 상승한 2만6200원이다.

엠플러스는 19일 99억548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공시에서 밝히지 않았다. 계약 내용은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8월 19일부터 2020년 9월 2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043억4360만원 대비 9.54% 규모다.

엠플러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8월 19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775억157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769억7453만원 대비 0.7% 증가한 수치다.





엠플러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45억5655만원으로 전년 동기 14억282만원 대비 1,650.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억5082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8282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5억1659만원으로 전년 동기 -15억5008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엠플러스의 올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4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459억50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67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2만62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0.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6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