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쌍방울, 24.5% 상승…전일 708억 공급계약

쌍방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쌍방울의 주가는 전일대비 24.5% 상승한 1005원이다.


쌍방울은 지난 4일 지오영과 70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물품(마스크)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8월 4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965억4347만원 대비 73.33% 규모다.



쌍방울은 올해 1월1일 부터 8월 4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832억410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쌍방울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47억9153만원으로 전년 동기 261억3248만원 대비 5.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억1901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8443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9억2974만원으로 전년 동기 253억4647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6.8%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