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급등주] 57% 급등한 종목은? - 7월 3주

17일 주식시장이 마감한 가운데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국내 상장사들의 한 주간 주가 추이를 살폈다. 그 결과 진매트릭스의 주가 상승률이 57%로 가장 높았다.

진매트릭스는 어제(16일)에 이어 오늘 연속으로 올라 2만2650원에 마감했다. 언론에 따르면 진매트릭스는 지난 5월 15일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 19 진단키트인 '네오플렉스 COVID-19'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른 수출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초반 씨젠, 휴마시스 등 코로나 19 진단키트 회사 주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함께 급등했다. 관련주 중 유독 강세를 보이며 장중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비디아이(56%), 신일제약(52%), 슈펙스비앤피(51%)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2.4% 올랐고, 코스닥 지수는 1.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