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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하반기 5G 투자 활성화 기대"
코로나 19로 지연됐던 5G 투자가 올해 하반기에 활성화 될 전망이란 분석이 나왔다.
26일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미국 주요 통신사인 AT&T, Verizon 등이 기존망 개조 및 신규망 투자 등 4G, 5G 투자를 준비 중이고, 일본에서도 하반기에 5G망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라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삼성전자108,400원, ▲3,300원, 3.14%는 캐나다 통신사인 Telus로부터 5G 장비를 수주하기도 했다. 올해 3월 뉴질랜드에서 공급계약을 맺은 뒤 3개월 만의 수주다.
다만 올해 주요 업체들의 연간 매출액은 시장 기대에 부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연초 예상했던 해외 수주 건들의 확정 시기가 코로나19로 1~2개 분기 밀리면서 올해 인식되는 매출이 줄어든 까닭이다. 조철희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이례적으로 발생한 상황이고 5G 투자는 수년간 이어질 장기 프로젝트다"라면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취소된 게 아닌 만큼 국내 업체들의 수주 풀(pool)은 여전히 크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 위주로 3분기부터 해외 수주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북미의 4G·5G RU 일부 공동개발 및 일본 수주가 기대되는 케이엠더블유15,130원, ▼-520원, -3.32%와 삼성전자 공급체계(에이스테크3,380원, ▼-45원, -1.31%, 서진시스템25,500원, ▲600원, 2.41%, 오이솔루션12,650원, ▼-50원, -0.39%, RFHIC30,550원, ▲100원, 0.33%)에 관심을 다시 가질 시기"라며 "올해 부진한 실적보다는 하반기 수주로 인한 내년 실적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기대감에 이날 통신장비 업계에 속한 종목들의 주가도 강세다. 특히 에이스테크 주가는 전일 대비 20% 이상 급등 중이다. 이 외에 서진시스템, 오이솔루션 등의 주가도 전일 대비 10% 넘게 상승했다.
[관련기사] [강세업종] 통신장비 업종 상승세…에이스테크 27%↑
26일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미국 주요 통신사인 AT&T, Verizon 등이 기존망 개조 및 신규망 투자 등 4G, 5G 투자를 준비 중이고, 일본에서도 하반기에 5G망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라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삼성전자108,400원, ▲3,300원, 3.14%는 캐나다 통신사인 Telus로부터 5G 장비를 수주하기도 했다. 올해 3월 뉴질랜드에서 공급계약을 맺은 뒤 3개월 만의 수주다.
다만 올해 주요 업체들의 연간 매출액은 시장 기대에 부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연초 예상했던 해외 수주 건들의 확정 시기가 코로나19로 1~2개 분기 밀리면서 올해 인식되는 매출이 줄어든 까닭이다. 조철희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이례적으로 발생한 상황이고 5G 투자는 수년간 이어질 장기 프로젝트다"라면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취소된 게 아닌 만큼 국내 업체들의 수주 풀(pool)은 여전히 크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 위주로 3분기부터 해외 수주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북미의 4G·5G RU 일부 공동개발 및 일본 수주가 기대되는 케이엠더블유15,130원, ▼-520원, -3.32%와 삼성전자 공급체계(에이스테크3,380원, ▼-45원, -1.31%, 서진시스템25,500원, ▲600원, 2.41%, 오이솔루션12,650원, ▼-50원, -0.39%, RFHIC30,550원, ▲100원, 0.33%)에 관심을 다시 가질 시기"라며 "올해 부진한 실적보다는 하반기 수주로 인한 내년 실적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기대감에 이날 통신장비 업계에 속한 종목들의 주가도 강세다. 특히 에이스테크 주가는 전일 대비 20% 이상 급등 중이다. 이 외에 서진시스템, 오이솔루션 등의 주가도 전일 대비 10%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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