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Q 집계] 저PBR 20선, 사업 성적 어땠나?

동국산업 등 이익 늘어난 저평가주 주목

일반적으로 주가순자산배수(PBR)이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즉 PBR이 1배 미만이면 주가가 보유한 재산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음을 말한다.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BPS)로 나눠 구한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2019년 말 기준 자본과 15일 종가 기준으로 저PBR 주를 선별했다. 15일 이전에 잠정실적으로 실적을 이미 알린 기업은 제외했다. 또한 최근 6개 분기 중 순이익 적자를 낸 분기가 1개 이하인 곳도 제한했다.

아래는 이들 저PBR 20선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정리한 표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기업은 붉은 글씨로 표시했다. 그 결과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보다 증가한 기업은 아래 9곳이다.

[이익 늘어난 저PBR주]
영원무역홀딩스, 동국산업, 메리츠금융지주, 영풍, 오리온홀딩스, 계룡건설, 한양증권, 금비, 유성티엔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