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Q 집계] 이익 증가한 저PER주 찾아라 - Final

일반적으로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기업은 성장에 대한 기대도 낮다. 다시 말해 저PER주가 호실적을 발표하면 시장의 관심을 끌곤 한다. 늘 높은 기대를 받는 모범생보다 그렇지 못한 학생이 시험에서 100점 받았을 때 더욱 주목받는 것과 비슷하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작년 연간 실적과 15일 종가 기준으로 저PER주를 추려 이들 기업의 1분기 실적을 살폈다. 실적 집계 대상이 된 저PER 종목은 15일 당일에 분기보고서를 낸 기업으로 압축했다. 즉 그전에 잠정실적을 내지 않고 15일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다. 또한 최근 6개 분기 중 순이익 적자를 낸 분기가 1개 이하인 곳으로 한정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늘어난 기업은 동부건설, 유성티엔에스, 한국자산신탁 등 총 13개다.



[이익 증가한 저PER주]
동부건설, 유성티엔에스, 한국자산신탁, 리드코프, 메리츠금융지주, 아세아, 삼양통상, 아세아, 디티알오토모티브, 동원개발, 한양증권, 영풍, 수출포장

* 금융업은 매출 인식이 달라 기재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