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2020년 5월 6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4일 저PER 20선에 이어 아이투자(www.itooza.com)가 5월 저PBR 20선을 집계했다. 아이투자 스노우볼 레터를 통해 누구나 매월 초 '저PER 20선', '저PBR 20선'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주요 선정기준]
- 2020.1분기 순이익 정보 반영
- 영업활동현금흐름 (+)
- 최근 2년간 분기 순이익 적자 횟수 1회 이하
- 일시적 순이익 급증 가능성이 큰 종목 제외
PBR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본총계는 잠정 실적에 포함되진 않는다. 그래서 이번 리스트도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작년 4분기 말 자본총계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또한 마찬가지로 작년 말 기준이다.
다만 순이익을 체크하는 항목엔 1분기 잠정 실적을 반영했다. 최근 2년간 분기 순이익 적자 횟수, 일시적 순이익 급증 체크할 때 1분기 잠정 실적이 고려된다.
집계 결과 1위는 여전히 일신방직이다. 한 달 전보다 19% 주가가 올랐지만 여전히 PBR이 가장 낮은 기업으로 꼽혔다. 2,3위인 대한화섬과 강남제비스코도 마찬가지로 주가가 20% 내외 올랐음에도 저PBR 최상위권이다.
지난 한 달 동안 주식시장 반등을 보여주듯, 20개 기업 모두 주가가 한 달 전보다 올랐다. 저PBR 20선엔 시장에서 극도로 소외된 기업들이 들어오는데, 그런 기업이라고 해서 주가가 무조건 오르지 않는 건 아니란 얘기다. 특히 넥센과 교보증권은 각각 25% 내외 상승해 저PBR 순위도 하락했다.
새로 리스트에 올라온 종목은 삼성공조와 평화정공,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다. 그리고 J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아이투자는 오는 15일 1분기 실적 발표가 마감되면 저PER, 저PBR 20선을 업데이트해 먼저 집계할 예정이다. 매월 초 정기 리스트도 6월 이후에도 계속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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