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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30일 포트폴리오

20.04/29
kwon4711




신규매수 : 없음
추가매수 : 없음
전부매도 : 없음
부분매도 : 없음

3월달과는 다른 방향이었지만, 4월 또한 여러가지로
길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아마도 3월 포트폴리오들은
얼마나 떨어지느냐가 문제였다면, 4월 포트폴리오들은
얼마나 많이 올랐느냐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대담식의 기록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호평을 해주셔서, 이번에도 대담식으로 기록을
남겨봅니다.

이번 기록 또한, 앞으로 투자를 이어가는데 있어서
오래 기억될 수 있는 기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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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전히 주식비중이 100%에 가까운데, 앞으로도
계속 V자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건가?


A. 알 수 없다. 하지만 굳이 찍자면 W자가 좀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3월 정도의 변동성이면
100~200포인트 정도 떨어지는건 금방이니,
굳이 찍는다면 W자에 가까울 것 같다.

Q.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W자를 예상하는데
왜 주식비중을 100%에 가깝게 가져가는건가?


A. 일단 V가 나올지 W자가 나올지 자체도
잘 모르겠고, 만약 W자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 고점이나 저점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쉽게 말해서 2,000포인트에서 1,800포인트
가도 W자고, 3,000포인트를 찍고 2,000포인트
를 가도 W자다. 그리고 주가지수에 대한
딱히 확신도 없는데, 주식비중을
조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얻은 결론은 어차피
내 시장예측은 영 시원치 않다는 것이다.
유가선물이 설마 마이너스(-)가 날지
누가 알았나,,


Q. 유가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유가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많아 보인다. 어떻게 생각하나?


A. 세상에 어렵지 않은 투자자산이 있을 리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외환>원자재>>주식=부동산"
정도의 순서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투자해서 돈을 버는사람도 있을 것이고 잃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건 문제가 없다.

다만 지금 괴리율이 수백%가 나오는
국내의 원유관련 금융상품들에 투자하는
것은 유가예측이 가능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말할 가치조차 없는 비이성적인 상황이라 생각한다.

유가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투자자라고 해도, 지금 괴리율을
보면 투자를 포기하는게 합리적이라 본다.

Q. 유가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많아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A. 세상에 어렵지 않은 투자자산이 있을 리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외환>원자재>>주식=부동산
정도의 순서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Q. 포트폴리오를 보니 지나치게 분산되어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인가?


A. 종목수는 많지만, 집중도가 아예 없지는 않다.
아래 비중별 정렬된 표를 보면 상위 10개에 32.3%
상위 30개에 54.4%이다. 동일비중 포트폴리오와
같이 완전히 분산되었다 보기는 어렵다.





다만 20-30위권에 있는 종목들을 보면, 충분히
훌륭한 기업과 가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비중이 충분치
못한 경우가 여럿 눈에 띈다. 앞으로 추가매수를
진행할 때는 좀 더 고려할 생각이다.

Q. 개인투자자에게도 분산투자가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가? 성공한 투자자들의 경우 집중투자를
적극 권유하는 경우가 많고, 버핏 또한 집중투자의
중요성을 자주 강조하고 있다.


A. 버핏은 집중투자를 강조하기는 했지만,
주가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ETF도 꽤 괜찮은
투자대상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매우 특수한 직업에서 경험을 쌓았거나,
특별한 재능이 있지 않는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에게 있어서 집중투자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세상에는 정말로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들이 있고, 이는 매우 꼼꼼한
분석으로도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다.


Q. 정말로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의 예를 들자면?


A. 9.11테러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같은 것이 과연 예측이 가능할까?

예측은 가능할지 몰라도, 언제
어디서 터질지나 내가 투자하는
기업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생각한다.

꼭 기업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경리직원이
회사에 남은 현금을 죄다 들고
회사이름으로 대출까지 받아
탕진한다면? 정말 멀쩡한 회사도
그 즉시 부실화될 수 있다.

Q. 동학개미운동이 부각되고 난 이후에
삼성전자 주가가 특히 부진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A. 결국 반도체 가격이 문제 아닐까?

개인투자자가 많이 샀다고 팔 타이밍이라고
확신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삼성전자는
그런 식으로 해석하기에는 너무 큰 기업이라
생각한다.

애플이나 구글이 올해 말에 돈을 엄청나게 벌면
삼성전자도 같이 벌면서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이고, 아니라면 같이 안 좋지 않을까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 일단 지금은
굳이 팔 생각은 없다.

Q. 좋아하는 업종과 싫어하는 업종은?


A. 좋아하는 업종은 신용평가업이
아무래도 익숙하다. 싫어하는 업종은
건설이나 조선과 같이 수주업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는 서비스/제품의 제공 시점 대비
가급적 빠르고 수월하게 돈을 받을 수 있는
산업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Q. 그럼 다음 달의 주가는 어떨까?


A. 4월에 하도 많이 오른 것 같기는
하니 좀 떨어지지 않을까 정도로
막연히 생각은 하지만, 위에 말한 것과
같이 누구도 알 수 없는 문제다.

오르면 좋고, 떨어지면 할 수 없고
많이 떨어지면 추가매수의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이정도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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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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