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외인, 현대제철 9일째 팔아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현대제철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65억9500만원에 달하는 154만837주를 팔았다.

이날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현대제철 포함 모두 28개다. 고려아연(32일), SK이노베이션(23일), 강원랜드(21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아나패스, 종근당바이오 등 총 4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삼성전자(40573억원)이다. 이후 SK하이닉스(15027억원), 현대차(7776억원), SK이노베이션(4174억원), 엔씨소프트(2181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