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외인, 삼성증권 9일째 팔아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삼성증권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44억4900만원에 달하는 43만1034주를 팔았다.

이날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증권 포함 모두 68개다. 한국기업평가(90일), 가온전선(41일), 미창석유(3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GS리테일, 메리츠금융지주 등 총 8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SK하이닉스(10547억원)이다. 이후 현대차(3692억원), SK이노베이션(2449억원), 고려아연(1490억원), 삼성에스디에스(649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