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지분추적] 한국밸류, 지어소프트 다시 샀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최근 한 달간 7개 기업에 대해 지분 변동을 보였다(5% 이상 보유종목 기준).

한국밸류가 지분을 확대한 종목은 지어소프트, 디케이락, 동아타이어, 선진 등 6개다. 이 중 지어소프트 지분율은 지난해 4월 2.93%까지 축소한 뒤 약 9개월 만에 5% 이상으로 늘렸다. 지난해 4월 지어소프트 주가가 상승세를 보여 일부 차익실현한 뒤 조정 받자 다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밸류가 한 달간 지분율을 1.13%p 확대한 디케이락은 지난 7일 작년 연간 매출액 744억원(+12%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 98억원(+67%)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역산한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0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7억원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밸류는 NICE 지분을 8.46%에서 8.1%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