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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 물 밖으로 끌려나온 백상아리와 가치투자자

20.02/04
위아람
오늘은 부크온의 신간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이 인기 팟캐스트인 ‘다독다독’에 소개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유경PSG 자산운용의 CIO(최고투자책임자)인 강대권 본부장을 게스트로 초대해 진행된 이번 팟캐스트는 2회에 걸쳐 그가 직접 번역한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의 책 내용과 투자 아이디어를 나누는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강대권 본부장은 “주식하는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돈을 많이 벌고 다른 하나는 돈을 많이 날린다. 돈을 날린 사람은 공포로 각인되어 주식 얘기만 들어도 합리적으로 판단하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본부장은 “중국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도는 것과 주식은 크게 상관이 없을 수도 있으나 공포를 느끼면 주식을 던지게 된다”고 말합니다.

강 본부장은 “1억 년 전의 백상아리와 지금의 백상아리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물속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하도록 진화했다. 그런데 이 백상아리를 백사장에 끌어올려 놓고 나면 고깃덩어리에 불과하다”며 “환경이 변화하면 한때 적응했던 사례가 부적응의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과거 가치투자의 신봉자였다”며 “전세계적으로 가치투자가 잘 안되고 있는데 이게 바로 백상아리가 백사장에 끌어올려진 상황과 유사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진행자가 어떤 독자를 상정하고 번역을 했느냐고 묻자 강 상무는 “백사장에 끌어올려진 상어가 나 자신이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 나 자신에게 보여줄 것을 상정하고 번역을 한줄한줄 했다”고 답했습니다.

'백사장에 끌려나온' 가치투자자가 들려주는 더욱 자세한 스토리는 다독다독 팟캐스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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