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 ACM과 1379억 공급계약... 매출비 300%

하이즈항공은 30일 ACM과 1379억196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보잉(Boeing) 기종 부품 조립 및 가공 납품 건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55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58억8825만원 대비 300.56%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하이즈항공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하이즈항공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12억8109만원으로 전년 동기 138억5347만원 대비 53.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억8475만원으로 전년 동기 8억3587만원 대비 53.7%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0억9338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2736만원 대비 74.2% 늘었다.



이날 오후 3시 5분 현재 하이즈항공 주가는 전일대비 0.40% 하락한 49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7.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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