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만 광고,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수상

삼성전자 오디오 브랜드 하만(Harman)이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9’에서 <파워 오브 사운드(Power of Sound)> 광고로 크래프트(Craft)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는 국내 유일의 영상광고제이자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영상광고제로 한 해 동안의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수상작 심사는 광고인과 네티즌의 대대적인 1차 투표로 시작하여, 2차 전문심사위원단 59인의 파이널리스트 선정으로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3차 본상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수상 작품이 결정됐다. 광고 전문가의 신뢰도는 물론 대중적인 인지도 및 선호도까지 놓치지 않은 결과로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25주 삼성전자의 주가는 2.69% 오른 5만7300원으로 시가총액은 342조685억원이다. 52주 최고가는 5만7300원, 52주 최저가는 3만7800원이다. PER(주가수익비율)은 13.54배,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30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