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신모델 공개

삼성전자는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ES2020에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신제품 3종을 처음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디세이는 ‘극한 모험의 여정(A Journey of Extreme Adventure)’이라는 의미를 담은 삼성전자의 게이밍 전용 통합 제품명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게이밍 전용 노트북, 데스크톱, HMD(Head Mounted Display) 제품군뿐만 아니라 모든 게이밍 모니터에도 오디세이 이름을 일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CES에서 G9(49형), G7(32형, 27형) 등 총 3종의 오디세이 모니터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게이밍 모니터의 새로운 이름 오디세이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이날 종가는 0.54% 오른 5만5500원으로 시가총액은 331조3229억원이다. 52주 최고가는 5만7300원, 52주 최저가는 3만6850원이다. PER은 13.39배, PBR은 1.29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