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LG화학, 김종현 사장 등 임원 3인 자사주 매입

LG화학은 김종현 사장 외 임원 2인이 자사주를 매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김종현 사장은 보통주 46주를 주당 31만2500원에 장내 매수(총 매수대금 1437만5000원)하여 보유 주식이 2522주로 증가했다. 장승세 전무는 매수 규모가 더 컸다. 장 전무는 보통주 169주를 31만2000원에 장내 매수(총 5272만8000원)했다. 이종구 전무는 우선주를 매입했다. 이 전무는 우선주 50주를 16만9000원에 장내 매수(총 845만원)하여 보유 주식이 160주로 증가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최근 배터리 사업 분사 가능성이 제기”되어 “현실화된다면 저평가 매력 부각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 목표가는 39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LG화학의 종가는 1.1% 내린 31만4000원으로 시가총액은 22조1660원이다. 52주 최고가는 40만원, 52주 최저가는 28만6500원이다. PER은 43.84배, PBR은 1.30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