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561억 반도체장비 클러스터 신축공사 계약... 매출비 4%

한라는 27일 서플러스글로벌과 56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장비 클러스터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3209억원 대비 4.25% 규모다.



한라는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3건, 누적 금액으론 1조1262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3800억원 대비 18.4% 감소한 수치다.



한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724억9408만원으로 전년 동기 1828억5287만원 대비 103.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4억7065만원으로 전년 동기 122억4161만원 대비 99.9%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0억2986만원으로 전년 동기 109억7417만원 대비 90.6% 감소했다.



지난 26일 주가는 전일대비 0.52% 상승한 292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9%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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