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원익IPS, +3% 상승…증권사 목표가 4만원 제시

원익IPS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57분 현재 원익IPS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3만4200원이다.

이런 가운데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4일 원익IPS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4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3만7000원 대비 8% 상향했다.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연구원이 작성한 원익IPS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P/E 멀티플 상향 근거: 비메모리 장비 수주 규모, 예상 상회
▶ 전방산업 고객사, 비메모리 파운드리 장비 국산화 필요 증가
▶ 국내 2대 고객사향으로 장비 국산화 수혜 시그널 뚜렷해져
▶ 4Q19 매출 2,192억원, 영업이익률 5.7% 전망

원익IPS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180억8999만원으로 전년 동기 1962억5520만원 대비 39.8%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8억3639만원으로 전년 동기 463억740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5억104만원으로 전년 동기 370억1010만원 대비 95.9% 감소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원익IPS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97억40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2235억80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96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3만42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7.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0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