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남화토건, +3% 상승…130억 공급계약

남화토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분 현재 남화토건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1만5000원이다.

이런 가운데 남화토건은 지난 2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주동명교회와 130억909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광주동명교회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1년 9월 22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63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17억36만원 대비 25.32% 규모다.



남화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4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966억8244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16억8727만원 대비 727.2% 증가한 수치다.



남화토건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7억841만원으로 전년 동기 131억3163만원 대비 4.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억9409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5479만원 대비 283.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1억3697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2029만원 대비 196.6% 늘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3.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