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방직, 김정수 대표 보유 지분 4.51%로 감소

일신방직은 김정수 대표이사의 보유지분이 종전 5.51%에서 4.51%로 1.0%p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지분율은 종전 13만2339주에서 10만8339주로 2만4000주가 감소했다.

지분 감소 사유는 90년생인 김윤태 씨에게 2만4000주를 증여했기 때문이다. 증여가 이루어진 것은 지난 20일이다. 김 대표가 지분율은 종전 2009년 3월 이후로 변화가 없다가 이번에 지분이 감소했다.

일신방직의 최대주주는 김영호 대표이사 회장으로 20.68%를 보유하고 있다. 김정수 대표이사는 개인으로는 2대주주였으나 이번에 지분율이 감소하게 됐다. 신영자산운용이 지난 9월30일 현재 11.07%, 국민연금공단이 7.10%를 갖고 보유하고 있다.



일신방직의 오늘 종가는 7만2000원으로 시가총액은 1728억원이다. 52주 최고가는 10만7500원, 52주 최저가는 6만9300원이다. PER은 26.01배이고 PBR은 0.25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