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배당] AJ네트웍스 배당수익률 6.7%…77개 기업 발표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19일) 현금 결산배당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는 AJ네트웍스, 슈피겐코리아, 상신브레이크, 리노공업, 덕우전자 5곳이다(이하 보통주 기준).

AJ네트웍스는 올해 결산 배당금으로 주당 3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19일 종가 4450원을 반영한 배당수익률은 6.7%로 이날 배당금을 공시한 상장사 중 가장 높다. 상신브레이크와 슈피겐코리아의 배당수익률이 각각 2.7%, 2.6%로 뒤를 이었다.

19일까지 배당금을 공시한 77개 종목 중 기대 배당수익률이 높은 곳은 AJ네트웍스(6.7%), 정상제이엘에스(5.5%), 한국자산신탁(5.1%), S&T중공업(4.6%), S&TC(4.2%) 순서다.



한편 결산 배당금은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받을 수 있다. 주식시장 휴장과 결제일 등을 감안하면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 아래 표는 19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 2.5% 이상인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