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1415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38%

일성건설은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1415억223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양산사송 A-1BL 및 H-1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12일부터 2022년 7월 6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93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640억1822만원 대비 38.87% 규모다.





일성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13일까지 총 8건, 누적 금액으론 4827억954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657억4975만원 대비 32.0% 증가한 수치다.



일성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99억4848만원으로 전년 동기 839억2365만원 대비 4.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억4092만원으로 전년 동기 24억1881만원 대비 40.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억1518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874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일성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07% 하락한 139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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