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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boy 노후자금 펀드(2019.Nov)

종목명매입가수량매입금액현재가순손익수익률
KISCO홀딩스12,938 693 8,965,761 12,950 -28,956 -0.32%
모베이스4,956 2,581 12,791,236 4,355 -1,595,381 -12.47%
대양전기공업12,330 529 6,522,338 13,150 404,682 6.20%
디씨엠12,754 753 9,604,080 12,300 -380,894 -3.97%
한국토지신탁2,721 3,583 9,749,975 2,155 -2,061,053 -21.14%
Total 47,633,390 -3,661,602 -7.69%
현금-601,085
원금10,000,000 평가액 43,370,703   
2009: 35.06%2010: 17.51%2011: -7.67%2012: 32.03%2013: 33.04%2014: 14.51%2015: 5.47%
2016: 35.56%2017: 3.35%2018: -10.11%2019: 10.77%   

11월이 지나고 2019년의 종착역이 코 앞입니다.
이 즈음이면 매년 왠지 우울함을 느꼈는데 이는 우울증과 관련된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일조량이 많으면 세로토닌이 증가하여 우울함이 감소하나 요즘처럼 일조량이 적어지면 세로토닌도 적게 분비되어 우울함을 느낀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울함을 느끼면 바깥 햇볕을 쬐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 번달처럼 계좌가 우울할 때면 더욱 햇볕을 쬐야겠습니다.

요 몇 년간 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져 계획한 미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가끔 엄습합니다. 수익률이 좋았을 때와 환경도 변했지만, '나'는 변하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을 깊숙히 해 봅니다. 이번 달은 그나마 대양전기공업의 선방으로 버텼고, 주식 시장이 순간 순간 공포를 보여 주는데 간혹 그 공포감이 저에게도 협박하는 듯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5개의 기업이 모두 ​훌륭하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몇 개는 강한 중소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시장은 외면하네요.
밖으로 나가 햇볕 좀 쐬야겠습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1개

  • 연어1215
    저평가된 강한 중소기업이라면 결국 제 가치를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달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9.12/01 12:44 답글쓰기
  • 연어1215
    2019.12/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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