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21억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 매출비 6%

미래산업은 27일 에스케이하이닉스와 21억42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26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44억9921만원 대비 6.2%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미래산업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3억4700만원 대비 50.7% 감소한 수치다.



미래산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78억7450만원으로 전년 동기 56억1035만원 대비 218.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8억5982만원으로 전년 동기 -23억8189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6억4868만원으로 전년 동기 -18억7821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미래산업 주가는 전일대비 1.83% 하락한 161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2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2.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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