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1860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6%

한국항공우주는 26일 Boeing Defence, Space & Security와 1860억66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A-10 CWP(Center Wimg Panel) 제작 및 납품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25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68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조7860억원 대비 6.7% 규모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26일까지 총 7건, 누적 금액으론 1조7921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2445억원 대비 44.0% 증가한 수치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677억763만원으로 전년 동기 4390억7832만원 대비 29.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77억9893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7546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71억6572만원으로 전년 동기 -509억969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전일대비 0.52% 상승한 3만84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7.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3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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