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신유로지스와 1909억 공급계약... 매출비 19%

삼호는 18일 신유로지스와 1909억6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인천 항동7가 물류센터 개발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9655억7204만원 대비 19.78% 규모다.



삼호는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1건, 누적 금액으론 9835억437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129억9817만원 대비 91.7% 증가한 수치다.



삼호는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150억6037만원으로 전년 동기 2377억5531만원 대비 32.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33억5050만원으로 전년 동기 241억7488만원 대비 37.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77억2626만원이다.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삼호 주가는 전일대비 0.98% 상승한 2만7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2%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