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포트] 이마트, "매수"로 상향..목표가 33%↑ 16만원-KTB證

KTB투자증권은 15일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12만원 대비 33% 상향한 16만원이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원이 작성한 이마트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견조한 3Q 실적 기록. 영업일수 부족, 전문점 폐점 비용 증가, 온라인 사업부 마케팅비 확대 부담 있었으나, 본사 판촉비 축소 및 자회사 실적 개선이 전사 이익을 방어함. 영업외수익으로 동부터미널 부지매각차익 183억원이 반영되며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21% 상회함
▶ 세일즈 앤 리스백 점포에서의 임차료 증가, 온라인 부문의 높은 변동비 구조 등을 고려했을 때 실적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 그러나, i) SSG.COM 새벽배송의 높아진 재구매율(2Q 30% → 3Q 50~60%), ii) 오프라인 기존점 성장률 MoM 개선, iii) 부실 점포 정리로 인해 중장기 실적 불확실성은 완화되었다고 판단
▶ 임차료 상승으로 실적 추정치는 하향했으나(NP기준 20E -7.3%), Target multiple 상향 및 순차입금 감소 등을 반영하여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6만원 으로 상향, 투자의견도 HOLD에서 BUY로 상향함







지난 14일 주가는 전일대비 5.08% 상승한 13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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