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146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3%

도화엔지니어링은 25일 페루 교통통신국과 146억968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PMO 사업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82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024억7258만원 대비 3.65% 규모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건, 누적 금액으론 3503억470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880억5940만원 대비 297.9% 증가한 수치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38억54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13억2842만원 대비 51.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9억3565만원으로 전년 동기 47억8891만원 대비 128.3%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6억2252만원으로 전년 동기 46억4128만원 대비 85.7% 늘었다.



이날 도화엔지니어링 주가는 전일대비 1.85% 하락한 957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7.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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