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694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7%

삼호는 30일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694억469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9월 27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64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9655억7204만원 대비 7.19% 규모다.





삼호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총 8건, 누적 금액으론 6335억116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129억9817만원 대비 23.5% 증가한 수치다.



삼호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570억5303만원으로 전년 동기 2425억2487만원 대비 47.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57억4384만원으로 전년 동기 254억6331만원 대비 79.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48억5106만원이다.



이날 삼호 주가는 전일대비 2.00% 상승한 2만4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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