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 110억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 매출비 21%

엔에스는 30일 Huizhou EVE United Energy Co., Ltd와 11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9월 30일부터 2019년 12월 2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06억4840만원 대비 21.72% 규모다.





엔에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총 8건, 누적 금액으론 1000억436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62억704만원 대비 281.7% 증가한 수치다.



엔에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1억9332만원으로 전년 동기 108억9211만원 대비 24.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억336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6660만원 대비 10%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억6388만원으로 전년 동기 8억2642만원 대비 4.5% 늘었다.



이날 오후 1시 28분 현재 엔에스 주가는 전일대비 1.47% 상승한 621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8.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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