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디에스케이, +3.4% 상승…16억 공급계약

디에스케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2분 현재 디에스케이의 주가는 전일대비 3.4% 상승한 1만6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디에스케이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디에스케이는 지난 26일 Fuzhou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16억321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9월 25일부터 2019년 12월 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179억727만원 대비 1.38% 규모다.

디에스케이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26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127억316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27억8455만원 대비 44.1% 감소한 수치다.



디에스케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10억3606만원으로 전년 동기 271억4136만원 대비 14.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3억6787만원으로 전년 동기 45억316만원 대비 41.4%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2억2447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544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현재가 1만6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