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디지털 치료솔루션 매출 가속화…올해 영업익 133%↑ -하이투자證

레이가 치과용 디지털 치료솔루션을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레이는 X-ray 진단부터 CAD, 3D 프린터까지 디지털 치료솔루션을 지원하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솔루션 매출은 2017년 20억원, 2018년 181억원, 올해 상반기에만 1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레이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레이의 디지털 치료솔루션은 가장 큰 매출처인 중국 뿐 아니라 인도 등 신흥국 시장에서도 향후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이 제시한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7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140억원이다.

2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레이 주가는 전일 대비 1.33% 오른 3만3150원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209억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의 15.8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