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엠플러스, +7.2% 상승…147억 공급계약

엠플러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엠플러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7.2% 상승한 1만69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엠플러스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엠플러스는 1일 SK Battery America, Inc와 147억737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8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1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781억1460만원 대비 18.91% 규모다.

엠플러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8월 1일까지 총 7건, 누적 금액으론 769억745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754억158만원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4억282만원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억8282만원이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5억5008만원이다.



현재가 1만695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2.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