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디씨알이와 36억 공급계약... 매출비 14%

자연과환경은 25일 디씨알이와 36억8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도시개발사업부지 내 오염토양 정화사업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25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43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48억2828만원 대비 14.82% 규모다.





자연과환경은 올해 1월1일 부터 7월 25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114억470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84억4601만원 대비 35.5% 증가한 수치다.



자연과환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5억1866만원으로 전년 동기 52억4240만원 대비 24.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71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699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096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3147만원 대비 46% 감소했다.



이날 자연과환경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1175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5.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