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1579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4%

태영건설은 27일 창성아크프라임과 1579억38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대구 동구 신암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조8505억원 대비 4.1% 규모다.



태영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6월 27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3003억380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501억7932만원 대비 45.4% 감소한 수치다.



태영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452억8020만원으로 전년 동기 8017억7868만원 대비 5.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06억2632만원으로 전년 동기 1218억9845만원 대비 9.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62억5989만원으로 전년 동기 652억2445만원 대비 44.4% 감소했다.



이날 태영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01% 하락한 1만465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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