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대림씨엔에스, +4.5% 상승…147억 공급계약

대림씨엔에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분 현재 대림씨엔에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4.5% 상승한 1만4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대림씨엔에스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림씨엔에스는 지난 21일 지에스건설과 147억851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보령LNG터미널(2-2단계)항만시설공사(충남) OPEN 기타(자켓및데크제작)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21일부터 2021년 12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92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056억3803만원 대비 7.19% 규모다.

대림씨엔에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6월 21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361억691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19억8900만원 대비 64.5% 증가한 수치다.



대림씨엔에스는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439억4608만원으로 전년 동기 547억7355만원 대비 19.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억2428만원으로 전년 동기 27억3379만원 대비 55.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4억4962만원이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