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DMS, +3% 상승…104억 공급계약

DMS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DMS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568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DMS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DMS는 지난 19일 LG Display CO Asset(광저우)과 104억711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 공정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18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8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987억1791만원 대비 3.51% 규모다.

DMS는 올해 1월1일 부터 6월 19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1182억4395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967억6595만원 대비 22.2% 증가한 수치다.



DMS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78억3904만원으로 전년 동기 755억7190만원 대비 36.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6억3833만원으로 전년 동기 71억1541만원 대비 34.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0억8878만원으로 전년 동기 33억8695만원 대비 50.2% 늘었다.



현재가 568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