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909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5%

대한전선은 18일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909억1533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PAHW/T/1168-2018/2019 Supply, Extension and Maintenance of the Ground Cables, of voltage(400kV) for the Feed of the Main Transformer Plants(4z), of voltage 400kV, in Al Mutlaa Residential City.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6488억원 대비 5.51%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대한전선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대한전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369억7840만원으로 전년 동기 3407억3742만원 대비 1.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억9344만원으로 전년 동기 12억6602만원 대비 76.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7억9392만원으로 전년 동기 -91억1919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대한전선 주가는 전일대비 0.80% 상승한 752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728.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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