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아이앤지, 농협은행과 12억 공급계약... 매출비 18%

미래아이앤지는 3일 농협은행과 12억177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19년 외화파생시스템(SUMMIT) 고도화 구축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3일부터 2019년 12월 1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9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64억4536만원 대비 18.89% 규모다.





미래아이앤지는 올해 1월1일 부터 6월 3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35억366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2억5915만원 대비 180.9% 증가한 수치다.



미래아이앤지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6억491만원으로 전년 동기 11억6539만원 대비 37.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억410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8358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억5675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2082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미래아이앤지 주가는 전일대비 0.63% 하락한 317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3%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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