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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실적 표-통신장비] 5G 수혜…오이솔루션, 케이엠더블유 주목
19.05/17
서정민 데이터 기자
편집자주
12월 결산법인의 분기보고서 제출이 마감됐습니다. 주요 업종별 1분기 성적표를 정리해 제공합니다.
5G 상용화와 함께 통신장비 업체의 1분기 외형 성장이 눈에 띈다. 업종 내 44개 기업 매출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1조576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656억원으로 전년 동기 128억원에서 약 5배(411%) 증가했다. 이는 1분기 보고서 마감일인 15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집계다.업종 내에선 유비쿼스홀딩스11,560원, 0원, 0%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36%(224억원 가량)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다. 유비쿼스홀딩스 1분기 매출액은 24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약 45배(4625%) 늘었다.
이들 중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케이엠더블유15,400원, ▲520원, 3.49%도 높은 성장률도 주목받고 있다. 케이엠더블유 1분기 매출액은 1182억원(+68%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248억원(+798% 전년동기비)이다. 이밖에 뉴지랩파마1,383원, 0원, 0%, 오이솔루션11,690원, ▼-130원, -1.1% 등 7개 기업은 매출액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한편, 매출액 증가율 상위 30선 중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가 가장 낮은 기업은 현대통신으로 5.2배다. 코위버5,830원, ▼-30원, -0.51%가 11.8배, 서진시스템32,600원, ▲450원, 1.4%이 12.5배로 뒤를 이었다.
* 아래 표에서 업종합계 부문의 1분기 반영 PER은 업종 내 기업들의 순이익 합산 기준이다. 업종 내 기업들의 평균적인 지표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익과 자본 규모가 큰 특정 기업의 투자지표가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참고자료 정도로 활용하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