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214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4%

한일단조는 3일 COMPOSITE TECHNOLOGY와 214억22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500파운드 항공투하탄 부품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2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4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26억7150만원 대비 14%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한일단조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한일단조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25억8564만원으로 전년 동기 342억8846만원 대비 24.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억7317만원으로 전년 동기 -23억3254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억7673만원으로 전년 동기 -38억5976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2시 25분 현재 한일단조 주가는 전일대비 1.97% 상승한 15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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