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5월 2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아이투자 스노우볼 레터는 매월 초 '저PER 20선', '저PBR 20선'을 소개한다.2018년 연간 순이익과 전일(30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상장사 중, 최근 2년간 분기 적자 횟수가 1회 이하인 종목들이다.
PER이 4배 미만인 종목은 제외했다. 일시적인 이익 급증으로 PER이 크게 낮은 기업을 걸러내기 위해서다. 또한, 작년 4분기 영업이익 혹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20% 이상 감소한 종목도 제외했다. 주 재무제표 기준, 신대양제지, 삼호, 아이에스동서, 기업은행, JB금융지주 등이 저PER 상위를 차지했다.
아이투자가 제공하는 밸류라인(https://value.itooza.com)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현재 기준 저PER, 저PBR, 고ROE 순으로 기업을 정렬해서 볼 수 있다. 그외 10년 재무제표와 V차트를 통해 기업의 재무와 사업을 분석할 수 있다.
재무안전성을 고려하기 위해 주식MRI에서 측정하는 재무안전성 점수가 3점 미만 기업은 제외했다. 재무안전성 점수는 부채비율, 유동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산정한다. 주식MRI는 아이투자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개별 항목에서 3점 이상을 기록하면 보통 수준 이상인 것으로 평가한다.
PER이 낮은 것은 오해나 우려로 해당 기업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시장이 항상 합리적인 것은 아니다. 이에 오해가 풀리거나, 우려가 과도했던 것으로 나타나는 등의 계기가 생기면 주가가 빠르게 제 가치를 반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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