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 60억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계약... 매출비 12%

빅텍은 30일 LIG 넥스원과 60억274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4월 30일부터 2020년 7월 2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45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87억6720만원 대비 12.35%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빅텍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빅텍은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49억718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8억6822만원 대비 37.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0억9799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1552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15억113만원이다.



이날 빅텍 주가는 전일대비 0.16% 하락한 3085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8.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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