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라움도시개발과 1056억 공급계약... 매출비 9%

신세계건설은 25일 라움도시개발과 105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대구시 삼덕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30일부터 2023년 5월 29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27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842억원 대비 9.74%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4월 25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1668억300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689억6000만원 대비 1.3% 감소한 수치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206억4614만원으로 전년 동기 2081억1070만원 대비 5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2억854만원으로 전년 동기 22억817만원 대비 31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15억3173만원이다.



이날 신세계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73% 하락한 3만125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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