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89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5%

삼부토건은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89억826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서울양원 S-2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4월 25일부터 2021년 10월 24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91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774억2722만원 대비 5.06% 규모다.





삼부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4월 18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431억399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67억5184만원 대비 538.9% 증가한 수치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05억9813만원으로 전년 동기 490억2769만원 대비 17.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억2310만원으로 전년 동기 -92억3507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7억4351만원으로 전년 동기 -167억9073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삼부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0.82% 하락한 48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8%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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