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55.02㎡ 4월 7억원 거래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 55.02㎡ 7층 아파트가 4월 7억원에 실거래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4월 초순에 체결됐다. 이번 실거래가는 해당 아파트 동일 평형의 가장 최근 거래(3월 초순)와 비교했을 때 2000만원 낮은 것이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이번 거래의 경우, ㎡당 가격은 1272만원이며, 평당 가격(3.3㎡)으로 환산하면 4198만원이다.

이 거래의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PIR)은 전국 2인 이상 가구 연 평균소득 기준으로 약 12.6배, 10분위 즉 상위 10% 평균 소득 기준으로 약 5.1배다. 평균소득은 통계청 2018년 3분기 집계한 월 소득을 연 소득으로 환산한 수치다.

이 아파트는 1987년에 준공됐다. 3100세대, 34동으로 이뤄졌다. 배정학교 및 학군은 서울갈산초등학교이다.

참고로 이 기사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거래 정보가 올라온 후 거래 계약일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매매 거래는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하므로 거래일은 기사 게재일과 차이가 날 수 있다. 단지 및 지도정보는 부동산114와 브이월드가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