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유나이티드제약, +3.3% 상승…증권사 목표가 3만1000원 제시

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의 주가는 전일대비 3.3% 상승한 2만75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유나이티드제약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8일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목표가는 3만1000원으로 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석원 연구원이 작성한 유나이티드제약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동사는 꾸준한 R&D 관련 비용을 집행하며(매년 매출액 대비 12%~14%), 개량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음
▶ 2018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yoy, +11.0%yoy 증가할 것으로 추정함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509억2786만원으로 전년 동기 514억2906만원 대비 0.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5억9097만원으로 전년 동기 117억134만원 대비 26.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2억9566만원이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유나이티드제약의 올해 연간 개별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23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2261억5000만원, 순이익은 340억원이다.



현재가 2만755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4.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