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 827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2%

무림P&P는 4일 무림페이퍼, 무림SP와 827억93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활엽수 표백화학펄프(HW-BKP)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6511억7610만원 대비 12.7%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무림P&P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62억2289만원 대비 78.9% 증가한 수치다.



무림P&P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653억5487만원으로 전년 동기 1511억793만원 대비 9.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94억3914만원으로 전년 동기 117억824만원 대비 151.4%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12억2362만원으로 전년 동기 55억403만원 대비 285.6% 늘었다.

이날 무림P&P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592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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